디올 레이디백은 안 사기로 했지만, 지갑을 사기로 해서 출국 당일 아침에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에 있는 디올 매장을 다시 갔어요. [유럽여행] 밀라노 몬테나폴레오네 거리 & 식료품 쇼핑 & 한식당 미가 후기점심을 먹고 지미추 쇼핑을 하기 위해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로 갔어요. 지미추 매장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갤러리아 백화점에도 있기는 한데, 제가 보고 간 상품이 없어서 몬테 나폴레오네sarah-travel.tistory.com 디올 매장에서 지갑을 사면서 혹시나 해서 FTA 서류를 물어보니, 담당자가 처음 들어본 듯했지만 매니저급에게 이야기해서 FAT 서류까지 발급해 줬어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웨딩슈즈를 살까말까 고민되어서 지미추 매장만 한 번 다시 가보고 커피 마시러 갔어요.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