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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와인바가 새로 생겨서 친구랑 갔어요! [영등포] 조개구이 맛집, 쪼개 친구랑 조개구이가 먹고 싶어서 찾아보던 중 영등포 쪼개를 알게 되어서 가게 되었어요. 간단하게 조개구이에 소주 한 잔 즐기기 좋은, 쪼개 조개찜도 있지만, 조개구이를 먹으러 간 만큼 저희 sarah-travel.tistory.com 가성비 좋은 와인이 많은 신도림 와인바, 씨즐 깔끔한 외관처럼, 내부도 깔끔하고 조용해서 친구 또는 연인과 와인을 즐기기 좋았어요. 먼저 와인부터 골라봤는데, 와인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고 가성비 좋아서 부담 없이 마시기 좋았어요. 세트메뉴도 있었지만, 저희는 5시쯤 가서 런치는 안되었고 5 Course까지는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품으로 시켰어요. 원래 한우 깐넬로니를 먹으려고 했는데 딱 면이 ..

남자친구 출국하는 날이라 공항 근처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제육쌈밥을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고목정 쌈밥 정식 주차 공간은 식당 바로 앞, 옆쪽에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는 있지만 차가 많은 편이에요. 2번 방문했었는데, 처음 갔을 때보다는 대기가 적어서 한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어요. 메뉴는 제육 하고 냉삼겹 중에 선택해야 하는데, 저희는 고기 구워 먹기 싫어서 제육쌈밥한정식을 시켰어요. 한 상 정말 푸짐하게 나왔어요. 기본 솥밥에 된장국, 계란찜, 각종 반찬과 함께 제육볶음이 나와요. 반찬도 전반적으로 맛있었고 된장국도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제육볶음도 고기가 두툼했고, 양념은 살짝 매콤해서 쌈에 싸먹기 너무 좋았어요. 반찬 가짓 수도 많고, 고기도 생각보다 많아서 푸짐하게 먹을 ..

남자친구와 한우오마카세를 가기로 해서 알아보던 중 코스 구성이나 가격이 괜찮은 압도를 알게 되었어요. 와인 한 잔과 함께 즐기기 좋은 한우 오마카세, 압도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가능하고, 1인에 15만 원으로 식사 전체 비용을 예약금으로 내야 해요. 나중에 환불되지 않고 추가되는 금액만 레스토랑에서 결제하면 되어요. 압도는 합정역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였고,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요. 7시 예약인데 1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서 잠깐 밖에서 기다렸어요. 들어가면 기본 테이블 셋팅이 되어 있고, 오늘 코스 설명이 같이 있어서 보면서 코스를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코스가 시작하기 전에 오늘 구워줄 고기를 보여주는데 상태가 좋아 보였어요! 첫 번째 코스는 맞이였어요. 산사화채와 맞이 음식이었는데,..

대여복과 예복 1차 가봉하고 나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 빠에야가 먹고 싶어서 제네리꼬 바로 앞에 있는 시고로를 가게 되었어요. [예복] 제네리꼬 1차 가봉 + 대여복 셀렉/픽업 후기 신랑이 해외에 있어서 4월에 상담 및 계약하고 촬영 일주일 정도 전에 가서 1차 가봉 및 대여복 셀렉을 했어요. 가봉 및 대여복 셀렉하러 갔을 때는 지하 1층에서 진행했고, 대여복 픽업할 때는 1 sarah-travel.tistory.com 독특한 컨셉에 퓨전 음식으로 데이트하기 좋은, 시고로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 가능한데 1인당 2만 원 예약금이 있어요. 그리고 주차는 발렛이 가능하고, 콜키지는 1병당 2만 원 내고 이용 가능하다고 해요. 레스토랑은 2층에 있고, 바테이블도 있지만 저희는 3명이라서 일반 테이블로 갔어..

양념갈비가 먹고 싶었는데 마침 청기와타운이 보여서 가게 되었어요. [이태원/한남]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맛있는, 브라이틀링 키친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이태원 브라이틀링 키친을 갔어요. [합정] 기념일에 가기 좋은 한우 오마카세, 우마담남자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우마카세를 가기로 했어요. 한우를 다양하게 sarah-travel.tistory.com 너무 달지 않고 부드러운 양념갈비가 먹고 싶다면, 청기와타운 갑자기 가게 되어서 미리 예약을 못했더니 한 40분 정도 기다렸어요ㅠㅠ 수원 왕갈비가 먹고 싶었는데, 하필 품절이라고 해서 LA 양념갈비 2인분을 시켰어요. 기본 상차림은 간단한 반찬과 소스가 나오는데 무난무난해요. 솔직히 반찬은 특별한 건 없는 거 같아요. ㅎㅎ LA양념갈비 나오면 직원 분이 ..

회사가 용산 근처에 있어서 퇴근하고 한 잔 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 운 좋게 어항로에 대기가 없어서 바로 들어갔어요. 레트로 감성이 물씬나는 숙성회 맛집, 어항로 어항로는 1층, 2층이 있는데 2층은 옥탑방 같은 분위기에 좌식이었어요. 2층은 세 테이블밖에 없어서인지 1층보다 훨씬 조용하고 할머니 집에 놀러 온 거 같은 인테리어로 분위기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2인 1 메뉴를 꼭 시켜야 하지만, 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서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평일에는 해피아워로 7시까지 생맥주를 7천 원에 할인한다고 해서 우선 맥주부터 시켰어요 ㅎㅎ 저희의 첫 메뉴는 오늘의 숙성회였어요! 잿방어, 대광어, 전갱이 숙성회였는데 엄청 부드럽고 비리지 않아서 너무 맛있었어요. 정말 입에서 녹아내려서 술안주로 딱이었어요..

점심 회식으로 서래마을 도우룸을 가게 되었어요 [압구정] 아메리칸 차이니즈를 먹고 싶다면, 웍셔너리 청담 원래 호족반을 가려고 했는데, 대기가 있어서 웍셔너리로 가게 되었어요. 맥주 한 잔과 함께 아메리칸 차이니즈 음식을 즐기기 좋은, 웍셔너리 청담 캐치테이블로 원격 줄서기가 가능해서, 미리 sarah-travel.tistory.com 생면 파스타로 한 끼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도우룸 런치코스가 애피타이저 1개 + 메인요리 1개 + 커피 또는 차로 구성되어 있고 파스타로 할 경우 48,000원부터 시작이었어요. 파스타의 종류에 따라 요금이 추가되어요. 저희 테이블은 3명이라서 셋이서 여러 종류를 시켜서 나눠먹기로 했어요. 바케트에 가지, 올리브 등 여러 야채가 올라간 카포나타 크로스티니예요. 도우룸 ..

합정에서 약속이 있어서 스키야키 201을 가보기로 했어요. [합정] 가볍게 피맥하기 좋은, 독타운피자친구와 만나는데 피맥을 하고 싶어서 독타운피자를 갔어요. [합정] 기념일에 가기 좋은 한우 오마카세, 우마담 남자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우마카세를 가기로 했어요. 한우를 다양하게 즐기기 sarah-travel.tistory.com 합정에서 제대로 된 스키야키가 먹고 싶다면 가야 하는, 스키야키201 저희는 저녁에 방문해서 점심은 안되었고, 술을 못 드시는 분이 있어서 스키야키 2인 세트 + 호주산/목심 2인 + 맥주 하나를 시켰어요. 4인이다 보니 양쪽에 고기/야채가 2인분씩 나왔어요. 야채에는 버섯, 양파, 청경채, 배주, 숙주, 두부 등이 나왔고, 세트로 시켜서 우동 2인분이 포함인 거 같아요. 저희 ..

원래 호족반을 가려고 했는데, 대기가 있어서 웍셔너리로 가게 되었어요. 맥주 한 잔과 함께 아메리칸 차이니즈 음식을 즐기기 좋은, 웍셔너리 청담 캐치테이블로 원격 줄서기가 가능해서, 미리 줄서기 해놨다가 바로 들어갔어요. 매장 분위기는 깔끔하면서도 중국 느낌이 물씬 났어요. 그리고 각 테이블에 패드가 있어서 메뉴를 편안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먼저 쿵파오 치킨하고 차오미엔이 나왔어요. 쿵파오치킨은 살짝 짭조름하면서도 매콤 달콤해서 맛있었고, 밥하고 먹으면 잘 어울릴 거 같았어요. 그리고 살짝 짭조름해서 맥주랑도 잘 어울렸어요. 차오미엔도 중국식 볶음면으로 맛있었어요! 밥도 먹고 싶어서 갈릭 프라이드 라이스를 시켰는데 기름을 많이 넣지 않아서 담백했고, 갈릭 후레이크랑 같이 먹으면 바삭하니 정말 맛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