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 요약 🎁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1️⃣ 이탈리아 남부 마테라에서 제일 멋진 선셋 포인트에서 인생사진 남기고 싶은 분
2️⃣ 이탈리아 남부 마테라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고 싶은 분
3천 년이 유지된 도시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는 로맨틱 이탈리아 소도시이자 동굴도시인, 마테라
(클릭하면 위 사진처럼 구글 지도로 확인 가능해요)
마테라는 큰 도시는 아니기 때문에 하루, 반나절 정도면 마테라 구석구석을 충분히 보고 느낄 수 있어요.
마테라는 마을 대부분이 언덕길이고, 골목골목 길이 복잡하기 때문에 제일 효율적인 마테라 동선 코스를 알려드릴게요~!!
주차장 ' Parking in Via Pasquale Vena, 10'에서 마테라 첫 뷰포인트인 Palazzo Lanfranchi까지는 도보 3분거리라서 가볍게 걸어갈 수 있어요.
1. 마테라의 첫 풍경을 보기 좋은 Belvedere di Piazza Giovanni Pascoli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마테라 구시가지로 걸어가면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뷰포인트로, 사진으로만 보던 마테라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푸른 하늘 아래, 무채색인 고대 도시 마테라의 풍경이 이색적이면서도 도시의 모습에 감탄하게 되더라구요.
2. 성 프란체스코 성당 Chiesa di San Francesco d'Assisi & 성 프란체스코 광장 Piazza San Francesco
전망대 Belvedere di Piazza Giovanni Pascoli에서 큰 길로 조금만 걸어가면 성 프란체스코 성당이 나오는데요, 13세기에 지어진 성당으로 로마네스코와 고딕 건축 양식이 혼합된 구조라고 해요.
입장료가 무료이고 내부는 고풍스러운 느낌으로 다른 성당의 모습과는 다른 느낌이라 가볍게 구경하고 지나가기 좋은 거 같아요.
3. 비토리오 베네토 광장 Piazza Vittorio Veneto & 루이지 구에리키오 전망대 Belvedere Luigi Guerricchio detto dei "Tre Archi"
비토리오 베네토 광장은 마테라 구시가지, 올드타운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만약 차를 가져오는 게 아니고 기차를 타고 오는 거라면 여기부터 여행을 시작하는 거도 추천드려요.
비토리오 베네토 광장은 마테라 시내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고, 바로 앞 루이지 구에리키오 전망대는 마테라 두오모 방향 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뷰포인트예요.
처음 본 전망대 Belvedere di Piazza Giovanni Pascoli와는 또 다른 뷰로 대성당이 보이는 마테라의 풍경을 볼 수 잇어서 너무 좋았고 고대 도시라서 도시 자체가 무채색인 느낌인데 그 사이사이 집, 가게들이 꾸며놓은 모습이 아기자기하니 너무 귀엽고 예쁘더라고요.
4. 마테라 두오모 Cattedrale di Maria Santissima della Bruna e Sant'Eustachio & 두오모 광장 Piazza Duomo
루이지 구에리키오 전망대에서 골목골목 걷다보면 두오모에 갈 수 있는데, 가는 길이 마테라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을 구경하면서 가는 재미가 있어 내리막, 오르막길이지만 덜 힘들게 두오모에 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마테라 두오모는 마테라 구시가지에서 제일 높은 언덕에 위치해 있어 마테라 시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고, 멋진 선셋까지 볼 수 있는 최고의 뷰포인트이기 때문에 낮에도, 선셋 시간대에도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제임스본드 영화 007 스카이폴 촬영 장소이기 때문에 제임스본드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영화 속 나오는 풍경을 직접 볼 수 있어요.
근데 저희가 갔을 때가 12월이였는데 바람이 엄청 불어서 남부인데도 생각보다 너무너무 추웠어서 이탈리아 남부라 하더라도 겨울에 가시는 분들은 옷은 따뜻하게 입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5. 성 베드로 성당 Chiesa di San Pietro Caveoso & 뷰포인트 Piazza San Pietro Caveoso
마테라는 동굴도시로 유명한 만큼 동굴 성당들도 많은 편인데, 성 베드로 성당은 13세기 또는 그 이전에 동굴에 세워진 성당이라고 해요. 저희는 따로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동굴 성당이 궁금하신 분들은 들어가 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동굴은 트레킹도 가능하다고 하지만, 저희는 1박하고 다음 날 일찍 떠날 예정이라서 따로 트레킹을 하진 못했어요.
대신 대성당에서 성 베드로 성당으로 가는 길이 마테라의 다른 멋진 뷰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길이 가파르게 내려가야 하는 편이지만 꼭 대성당에서 내려가면서 마테라의 뷰를 즐겨보세요. 다른 뷰 포인트는 마테라의 올드타운이 중심이었다면 이 뷰포인트는 구시가지 + 옆의 동굴들이 같이 어울려져서 마테라의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낮에는 고대 동굴 도시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저녁에 조명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하니 더 도시가 로맨틱해져서 날씨가 조금만 덜 추웠다면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곳에서 아페롤 스프리츠 한 잔 하면서 풍경을 감상하고 싶더라구요.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가진 도시인만큼 마테라에서 꼭 1박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볼로냐 근교 모데나 당일치기 페라리 박물관 등 가볼만한 곳 여행정보
🎁 간단 요약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1️⃣ 볼로냐 여행하면서 당일치기로 근교 여행하고 싶은 분2️⃣ 페라리의 본고장에서 페라리 컬렉션을 구경하고 싶은 분📝 목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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