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 요약 🎁
🙋♀️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1️⃣ 베네치아 알록달록한 부라노섬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
2️⃣ 유리공예를 한국어투어로 직접 관람하고 싶은 분
3️⃣ 편안하게 부라노무라노섬을 당일치기로 다녀오고 싶은 분
편안하게 부라노무라노섬 구경하면서 스냅 촬영과 유리공예까지 볼 수 있는 알찬 부라노무라노섬투어
🎒 상품명: [부라노/무라노 섬 스냅포함] 마르코투어 베네치아 부라노/무라노 섬 투어 (1인 가능)
- 투어사: 마르코투어 베네치아
- 가이드: Simone 가이드님
- 상품 가격: 부라노무라노섬 투어 95,000원 / 베네치아 별밤투어 37,500원 / 투어 2개 모두 진행할 경우 인당 5,000원 할인
- 소요시간 및 포함 내역: 약 6시간 소요, 스냅 촬영
- 불포함 내역: 수상 버스 티켓 1일권, 무라노섬 유리공예 공연 입장료 인당 5유로
- 만족도 ⭐⭐⭐⭐⭐
부모님과 베네치아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편안하게 부라노무라노섬을 다녀오고 싶었고, 한국어가 가능한 유리공예가 있을까 알아보던 중에 마르코투어를 알게 되었어요.
본섬에서 가이드를 만나서 같이 출발하고, 유리공예도 한국어 서비스를 해주는데 부라노섬에서 스냅촬영까지 해준다고 하니 투어를 안 할 이유가 없더라구요. ㅎㅎ
투어를 신청하면 전날 픽업 포인트 등 카카오톡으로 정보를 보내줬고, 저희는 당일날 아침에 수상버스 1일권을 구매해서 본섬 수상버스 타는 곳에서 가이드와 만났어요.
가이드와 만난 후에 약 1시간 정도 수상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갈아탈 때 수상버스 기다리면서 너무 추우니깐 커피 한 잔도 사주셔서 갑자기 추워진 베네치아 날씨를 버틸 수 있었어요. ㅎㅎㅎ
모든 관광객이 내리는 부라노섬 정류장이 아닌 그 전 정류장에 내려서, 베네치아만의 마을 분위기도 보여주고 한적한 스팟에서 스냅 촬영도 진행했어요.
베네치아가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 지, 베네치아 마을 분위기 그리고 몰랐던 베네치아 갯벌 위 와인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셔서 부라노섬으로 이동하는 길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투어는 저희 가족, 다른 가족, 그리고 혼자 여행 오신 분 이렇게 세 팀이라서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었고 다른 팀 찍을 때는 주변 구경하면서 저희끼리 사진 찍을 수 있었어요.
부라노섬에 도착한 후에는 본격적으로 스냅 사진 촬영을 해주셨고, 사람들이 없는 스팟에서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카메라 앞에 서면 어떻게 포즈를 취해야할 지 멘붕인데 자세도 알려주셔서 자연스럽게 찍을 수 있었어요.
다음 포토 스팟으로 이동하면서도 왜 부라노섬이 집 색이 알록달록해졌는지, 이탈리아 사람들은 어떤 지 등 그냥 여행 왔으면 알 수 없는 내용을 담백하면서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유익했어요.
그리고 부라노무라노섬까지 오면 유리공예품을 하나쯤 사고 싶기도 한데, 가이드님이 이동하다가 만약 유리공예품을 사고 싶으면 요즘에는 대량 생산하고 있지만 이 가게는 직접 집에서 만들고 있다면서 소개도 해주셔서 기념품으로 자석도 살 수 있었어요.
베네치아에는 기울어진 탑들이 있는데, 왜 기울어질 수밖에 없는 지도 설명해주시고 어떻게 찍으면 인증숏을 남길 수 있는 지도 알려주셔서 사진들도 많이 남길 수 있었어요.
만약 투어가 아닌 따로 왔으면 알 수 없는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투어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투어에 따로 점심시간은 없었지만 잠깐 구경할 자유시간을 주시면서 간식 먹기에 좋은 카페, 젤라또 맛집, 레이스샵 등에 대한 정보를 주셔서 배도 채우고 시내 구경하느라 자유시간이 엄청 빨리 갔어요.
그리고 간단하게 간식을 먹을 때나 시내 구경할 때도 가이드님이 다니시면서 사진을 찍어주셔서 나중에 보니깐 자연스럽게 찍힌 사진도 정말 많더라고요.
사람들이 없는 길로만 다녀서 사람 많은 걸 싫어하는 저희 가족들은 너무 좋았고 사진을 찍을 때도 사람이 걸리지 않아서 최고더라구요.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받는데 일주일 정도 소요되어 기다려야 하나 보니 바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아이폰으로도 사진을 찍고 투어 끝날 때 바로 보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가족 다 같이 찍은 사진뿐만 아니라 단독 사진도 많이 찍어주셔서 가족사진도 남기고 제 인생사진도 남길 수 있었어요.
부라노섬 투어가 끝난 후에는 무라노 섬으로 이동했어요.
무라노섬은 부라노섬에 비해 색감은 없지만, 유리공예로 유명한 곳인 만큼 유리공예공연을 보러 바로 이동했어요.
투어를 통해서 유리공예 공연을 볼 경우에 할인이 되어서 5유로였어요.
유리공예하는 곳을 가면 엄청 압도적인 샹들리에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리 공예 작품들이 있어서 공연까지 잠깐 기다리는 동안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공연이 시작하면 유리공예하시는 분이 나와서 약 3개의 작품을 만드시는데 신기해서 눈을 뗄 수가 없더라구요.
공연 시작할 때 한국어를 포함한 몇 개의 언어로 베네치아 부라노섬이 왜 유리공예로 유명해지게 되었는 지 역사로 간단하게 설명해줬고, 유리공예하는 걸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었어요.
유리공예까지 보고 나면 투어가 끝나게 되는데 만약 점심을 드시고 싶은 분들을 위해 무라노섬 맛집도 알려주시고, 본섬으로 다시 돌아갈 사람들에게는 본섬 가는 수상버스까지 안내해 주셔서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스냅사진을 안 남기더라도 가이드님의 설명이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어서 부라노무라노 섬 투어를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스냅 사진 촬영본까지 보니깐 진짜 투어 하길 너무너무 잘한 거 같았고 유럽여행하면 셀카 아니면 다 같이 찍은 사진을 남기기가 어려운데 너무 멋진 사진을 남겨주셔서 베네치아 가는 분들이 있으시면 꼭 강추하고 싶어요~!!
베네치아 DFS 루프탑 예약 방법 & 곤돌라 가격 정보 및 여행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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