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강릉 여행 ②] 초당두부 맛집, 토박이할머니

sarah-travel 2023. 2. 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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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한 순두부 전골, 부드러운 초두부를 꼭 먹어봐야하는 맛집

 

강릉 여행 첫 날, 점심으로 순두부를 먹기로 했어요.

현지에 사는 친구의 추천으로 토박이할머니 식당을 갔는데 점심시간이 지난 2시였음에도 불구하고 30분 정도 대기가 있었어요.

테이블링으로 원격 줄서기가 가능하니 가실 분들은 미리 대기 확인해보세요.

 

토박이할머니

 

외관만 봐도 노포인게 느껴질 정도로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라 되게 기대되었어요.

 

토박이할머니 메뉴판

 

메뉴는 순두부전골, 초두부, 모두부 말고도 두부를 이용한 요리들이 있었지만, 칼칼한 궁물이 먹고 싶었던 저희는 순두부전골 그리고 친구의 강추였던 초두부를 골랐고 모두부도 궁금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토박이할머니

 

순두부 전골은 칼칼하니 전날 술을 안 마셨는데도 해장하는 기분이였고, 초두부는 너무 부드러워서 식사하기 전에 부드럽게 먹기 너무 좋았어요. 

모두부도 간장 살짝 얹어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고, 반찬으로 나온 비지도 너무 맛있었어요. 

다시 강릉 가면 또 먹으러 갈 거 같아요~!

 

참고로 브레이크 타임이 3시 30분 부터 5시까지 있으니 해당 시간은 피해서 가시구 주차 공간은 식당 앞에 있지만 저희 갔을 때는 꽊차있어서 길가에 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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