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⑤] 강릉 장칼국수 3대 맛집, 현대 장칼국수

 

[강릉 여행 ④] 강릉 오마카세 횟집, 동해바다 #1971

 

강릉에 오면 꼭 먹어봐야하는 장칼국수, 3대 맛집

 

아점으로 해장도 할겸 장칼국수를 먹기로 했어요. 

근데 갔더니 너무 긴 줄에 당황했지만, 칼국수니깐 금방 줄이 빠질 거라는 기대를 품고 기다렸어요.

 

현대 장칼국수

 

하지만 한 팀이 나온다고 한 팀이 들어가는 구조가 아니라 가게 홀이 전체 다 비면 다 채우는 대기 시스템이라 1시간이나 기다렸어요..

 

현대 장칼국수 메뉴판

 

그래도 저렴한 가격이고, 저희는 장칼국수랑 만두 반반 시켰어요.

원래는 고기만두만 시키고 싶었는데, 반반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반반 만두, 장칼국수

 

만두는 솔직하게 쏘쏘해서 굳이 안 시켜도 될 거 같긴하지만, 대기가 너무 길어서 장칼국수 나오기 전까지 에피타이저로 먹기 좋아요.

반면에 장칼국수는 칼칼하고 걸죽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배불러서 공기밥은 추가 안했지만, 밥 말아서 먹어도 너무 맛있었을 거 같아요. 역시 장칼국수 맛집이네요.ㅎㅎ

하지만 1시간씩 기다려서 다시 먹지는 않을 거 같아요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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