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 ②] 라마다 앙코르 부산 해운대 내돈내산 후기

부산 여행이 갑자기 결정되고, 숙소를 알아보는데 이미 연휴라서 괜찮은 숙소들이 모두 마감이었어요ㅠㅠ

눈 빠지게 찾아보다가 시설, 위치 모두 괜찮아 보여서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부산 해운대 숙소를 예약하게 되었어요.

 

[부산 여행 ①] 한우대창이 들어있는 낙곱새 맛집, 100세 낙지

 

넓고 깨끗한 객실로 해운대로 가족, 친구들과 여행 간다면 추천하는 라마다 앙코르 해운대

 

라마다를 예약하면 주차 안내 문자가 와요.

주차비는 1박당 1만 원이고, 기계식 주차장이에요. 호텔 주차장이 만차 되면 외부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는데 동일하게 1박당 1만 원, 기계식 주차장이에요.

같은 주차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호텔 주차장이 더 나았어요.

 

호텔 안내 문자

 

호텔 로비는 3층이었고, 1층에는 편의점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코너 스위트 트윈룸

 

코너 스위트 트윈룸을 예약해서 더블베드 1개, 싱글베드 1개로 3인이 잘 수 있는 룸이었어요. 

그리고 가운데에 소파랑 테이블이 넓게 있어서 밖에서 먹을 음식을 사다가 먹기에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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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스위트 트윈룸

 

가운, 슬리퍼, 물은 3인 기준으로 세팅되어 있고, 슬리퍼의 경우 다회용 슬리퍼였어요.

옷장도 넓고 옷걸이도 많아서 물품이나 옷 보관하기에는 좋았어요. 

그리고 공기청정기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에어컨 소리가 조금 많이 큰 편이었어요.

 

코너 스위트 트윈룸 화장실

 

화장실은 욕조로 되어 있는데 샤워커튼이 없어서 물이 밖으로 다 튀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칫솔 등 일회용품은 구비되어 있었고, 샴푸/로션/바디워시는 다회용이었어요.

 

솔직히 호텔이 해운대 해수욕장 쪽이 아니라 해운대역 쪽이다 보니 뷰는 볼 게 하나도 없었지만, 그래도 해운대 중심거리에 있어서 여행 편안하게 다니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