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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여행 ⑧] 강릉 브런치 맛집, 오브리에타

sarah-travel 2023. 8. 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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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다시 강릉/속초 여행을 갔는데, 속초로 넘어가기 전에 강릉에서 브런치를 먹고 떠나기로 했어요.

 

푸릇푸릇한 정원뷰를 보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 오브리에타

 

오브리에타

 

주차는 공간도 넓고 넉넉한 편이였고, 외관 내부 모두 깔끔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어요.

 

오브리에타 메뉴판

 

브런치 메뉴는 3개라서, 종류별로 모두 시켰는데 새우 오픈샌드위치가 2개만 나오는 거라 2개 시켰어요.

 

오브리에타

 

복층도 있긴 했는데, 저희 갔을 때는 1층이 훨씬 시원해서 1층에서 먹었어요.

복층은 노키즈존이라서 좀 더 조용하게 즐길 수 있을 거 같긴해요.

 

오브리에타

 

메뉴는 생각보다 금방 나오는 편이고, 커피는 브런치와 먹기에 적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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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리에타

 

브런치 먹으러 올 때 가장 기대했던 프렌치 토스트에요! 한 입 넣는 순간 입에서 녹아내릴 정도로 진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다들 먹고나서 새우 샌드위치를 더 시킬 게 아니라 프렌치 토스트를 더 시켰어야했다고 할 정도였으니 꼭 드셔보세요ㅠㅠ

더 못 시킨 게 아쉬워요ㅠㅠㅠ

 

오브리에타

 

브런치 플레이트는 쏘쏘하긴 한데 쪽파크림치즈가 맛있었어요. 빵에 쪽파 크림치즈를 발라먹으면 진짜 맛있었고, 계란스크럼블, 소세지, 샐러드는 생각한 그 맛이긴 했어요.

 

오브리에타

 

새우 오픈 샌드위치는 살짝 매콤하고 새우가 통통해서 맛있었어요. 빵, 루꼴라, 감자샐러드, 새우 이렇게 있는데 모두 너무 잘 어울렸어요. 

이거도 정말 맛있었지만, 프렌치 토스트가 너무 맛있어서 밀렸어요ㅠㅠ

 

다 먹고 정원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어떻게 찍어도 인생샷으로 나와요 ㅎㅎㅎ

 

다음에 또 강릉을 간다면 프렌치 토스트 먹으러 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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