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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 웨딩밴드 투어, 티파니 vs 까르띠에 vs 불가리

sarah-travel 2023. 5. 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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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밴드 투어하기 전에 어디를 할까 찾아보던 중 티파니, 까르띠에, 불가리 세 곳을 가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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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러운 느낌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티파니앤코

 

투어를 가기 전에 인터넷에서 찾아볼 때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인 티파니앤코부터 제일 먼저 갔어요. 

구매하는 게 아니면 매장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홈페이지 사진으로 본 디자인을 보여드릴게요.

 

가자마자 제 원픽이었던 '네로우 파베 다이아몬드 링'부터 봤어요.

출처: 티파니앤코 공식 홈페이지

- 네로우 파베 다이아몬드링 ₩ 8,600,000

- 와이드링 ₩ 3,260,000

 

왼쪽이 '네로우 파베 다이아몬드 링'으로 제 거였고, 오른쪽이 '와이드링'으로 신랑 거예요. 

적당히 화려하면서도 고급진 여성스러운 느낌이 역시나 너무 예뻤어요. 하지만  견적이 너무 비싸서 다른 거도 한 번 봤어요. 

출처: 티파니앤코 공식 홈페이지

- 네로우 다이아몬드 링 ₩ 5,350,000

 

네로우 파베 다이아몬드링이 비싸서 그거보다 저렴한 버전을 봤는데, 당연히 파베가 더 예쁘긴 하지만 그래도 이거도 마음에 들었어요.

출처: 티파니앤코 공식 홈페이지

- True 와이드링 (다이아몬드) ₩ 10,800,000

- True 와이드링 ₩ 2,960,000

 

옆에 있길래 껴봤는데 다이아몬드 있는 건 더 비싸서 탈락했고, 다이아몬드 없는 건 예랑이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탈락했어요.

출처: 티파니앤코 공식 홈페이지

- Tiffany & Co.® 밴드 링 ₩ 2,590,000

- 밀그레인 밴드 링 ₩ 2,070,000

 

그리고 또 대중적으로 많이 한다는 디자인을 봤어요. 근데 이미 화려한 걸 보고 난 후라 그런가 너무 심플해 보였고, 밀그레인은 회사 상사가 이미 웨딩밴드로 하고 있어서 하고 싶지 않았어요.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 까르띠에

 

사실 까르띠에보단 티파티가 더 마음에 들었어서 큰 기대하지 않고 갔었어요. 

그리고 타임스퀘어 영등포 매장의 경우 오픈할 때 따로 대기를 받는 줄이 있었고 10시 30분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1시간 정도 지나고 나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오픈런을 처음 해봤네요 ㅎㅎ)

 

출처: 까르띠에 공식 홈페이지

- 방돔 루이 까르띠에 웨딩밴드 ₩ 1,470,000

- C 드 까르띠에 웨딩밴드 ₩ 1,700,000

- C 드 까르띠에 웨딩밴드(다이아몬드) ₩ 2,240,000

 

왼쪽이 방돔 루이 까르띠에 웨딩밴드이고, 가운데와 오른쪽이 C 드 까르띠에인데 다이아가 있어도 너무 심플해서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출처: 까르띠에 공식 홈페이지

LOVE 웨딩 밴드 ₩ 1,790,000

- 마이용 팬더 웨딩밴드 ₩ 1,850,000

C 드 까르띠에 웨딩 밴드(다이아몬드) ₩ 2,240,000 

 

제일 오른쪽 C 드 까르띠에 웨딩 밴드는 위에 거보다는 둥근 버전이었어요. 근데 전체적으로 심플해서 제 마음에는 안 들었어요. 

 

두툼한 반지를 좋아한다면, 불가리

 

사실 두꺼운 반지를 별로 안 좋아해서 불가리를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 있어서 온 김에 불가리도 갔어요.

 

출처: 불가리 공식 홈페이지

 

- 불가리불가리 링 ₩ 2,930,000

 

불가리 디자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었어요. 생각보다 너무 두껍지도 않았고 심플하니 예뻤어요. 

 

출처: 불가리 공식 홈페이지

- 비제로원 링 ₩ 2,260,000

- 비제로원 링(다이아몬드) ₩ 7,800,000

 

불가리하면 제일 기본 디자인으로, 저는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예랑이는 너무 두꺼워서 싫다고 해서 탈락했어요. ㅎㅎ

 

투어를 해본 결과 저는 티파니앤코 > 불가리 > 까르띠에 순서로 티파니앤코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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