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을 몰디브로 가기로 하고 첫 번째로 한 게 몰디브 리조트 정하는 거였어요.
몰디브는 섬으로 들어가는 교통수단(스피드보트, 수상비행기, 국내선)에 따라 몰디브 공항 도착 시간을 정해야 해서 리조트부터 정했어요.
몰디브는 리조트가 워낙 많다보니깐 어느 정도 선호도를 정해서 여행사에 추천을 받기로 했어요.
1. 라군 중심의 리조트
2. AL(올인클루시브)
3. 선셋 워터빌라 또는 선셋 워터빌라 + 비치빌라
4. 레스토랑 수가 너무 적지 않은 곳
5. 예산은 6박에 2천만원 이하
6. 스피드보트 또는 수상비행기로 이동하는 리조트
여행사 한 4곳 정도에 연락을 했는데, 하필 저희가 신혼여행을 가려고 한 날짜가 몰디브에서 극성수기라서 프로모션 가격을 안 낸다고 해요... 그래서 비슷비슷하게 추천을 받았어요.
추천받은 리조트는 아래 리조트들을 추천받았는데, 릴리비치부터는 만타투어/고래상어투어를 하고 싶어서 추가로 추천받은 리조트예요.
- 오블루 로비길리 & 트랜스퍼
- 오블루 상겔리
- 앳모스피어 카니푸시 & 트랜스퍼
- 후라왈리 아일랜드 리조트 & 쿠다두 프라이빗 아일랜드 (리조트 MIX)
- 유앤미 by 코쿤
- 헤리턴스아라
- 쿠라마티 아일랜드
- 푸시파루 리조트
- 앙사나 벨라바루
- 아야다 리조트
- 릴리비치 리조트
- 마푸시바루 리조트
- 파루푸시 리조트
- 노바리조트
- 씨사이드 피놀루 리조트
- 푸라베리 리조트
- 칸디마 리조트
여기서 저희 몇 개 마음에 안 드는 리조트 빼고 하나하나 직접 구글링해서 정리했어요.
장/단점은 저희의 주관적인 생각이에요. ㅎㅎ
이렇게 엑셀로 정리해서 비교했더니 확실히 장/단점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가 최종적으로 후보로 남긴 리조트는 헤리턴스아라와 마푸시바루 리조트였어요.
이렇게 선택한 이유와 여행사 선택은 다음에 자세히 작성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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