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로 투어가게 된 곳은 여의도 웨딩컨벤션이었어요!
[웨딩홀 투어 1탄] 신도림 더세인트
[웨딩홀 투어 2탄] 여의도 더파티움
[웨딩홀 투어 2탄] 여의도 더파티움
23년 10~11월 예식을 진행하고 싶어서, 투어 하기 전에 잔여타임을 물어보니 다 토요일 점심 예식이 안 남았다고 해서 괜찮아보이는 곳을 모두 상담 예약했어요. 그렇게 두번째로 투어가게 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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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홀 투어 체크리스트
1. 위치 : 지하철역에서 도보 10분 이내, 셔틀버스 운행 여부
2. 넉넉한 주차 공간
3. 웨딩홀 내 엘리베이터 혼잡도
4. 여유로운 식사 공간
5. 맛있는 식사
6. 신부대기실과 바로 이어진 버진로드
7. 서브 신부대기실 여부
가성비가 중요하다면 괜찮은 웨딩홀
여의도 전경련회관 옆에 있는 건물이었어요. 위치는 버스를 타면 괜찮은 거 같지만, 생각보다 편한 위치는 아닌 거 같았어요.
건물을 들어가면 1층에 상담실, 폐백실, 서브/혼주 대기실, 탈의실, 혼주 메이크업실, 1층 피로연장이 있었어요.
상담은 원하는 날짜가 있는지 확인하고, 정가로 얼마인 지 간단하게 설명해주신 후에 투어를 시작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식장 3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포토테이블이 보였어요.
그리고 포토테이블 기준으로 오른쪽에 신부대기실이 있었어요.
신부대기실은 천고가 높은 편이었지만 폭이 좁아서 그런 지 조금 답답해 보였어요.
신부대기실 옆쪽에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는 쇼파가 있었지만, 신부화장실은 따로 없었어요.
예식장은 살짝 경사지게 되어 있었고, 생화가 엄청 많아 보이지는 않았는데 꽃향이 강하게 나서 좋았어요.
커튼이 화이트톤으로, 깔끔한 분위기라서 사진으로 보는 거보다는 마음에 들었어요.
예식장 앞에서 본모습이에요! 의자들이 모두 앞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저는 별로였던 거 같아요.
그리고 버진로드 앞부분에 꽃이 없어서 뚝 끊긴 기분이라는 후기를 보고 갔었는데 실제로 그런 느낌이 강했어요.
축의대 받는 곳이었는데 넓은 편이었고, 신부는 여기에서 문이 열리면서 입장하는 동선이라서
신부대기실에서 여기까지 이동하는 거리가 긴 편이라 제 마음에는 안 들었어요.
3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식장 쪽이 아닌 반대편은 이렇게 대기실이 있어서 다음 타임 하객들이 대기할 수 있었고,
식 전에 여기서 스냅촬영도 많이 한다고 해요.
피로연장은 2층과 1층에 되어 있었고, 음식은 보통인 거 같았어요.
생각보다 복잡한 피로연장 분위기였고, 사실 건물 들어오자마자 1층 피로연장 때문에 나는 음식냄새가 나는 편이었어요.
| 체크 항목 | 내용 |
| 주차 | KT(예식장 건물) 550대 2시간 무료, 전경현회관 700대 1시간 30분 무료 혼주용 종일 주차 15대 무료 |
| 위치 | 여의도역 도보 5~7분 거리 |
| 예식 시간 | 70분 |
| 피로연장 이용 시간 | 예식 30분전부터 2시간 30분 이용 가능 |
| 식사 | 뷔페 / 분리 |
| 신부대기실 식장 바로 연결 여부 | 연결 안되어 있음 / 동선이 긴 편 |
| 서브 신부대기실 | 있음 |
| 혼주 대기실 | 있음 |
| 시식 | 예식일 2달 전, 6명까지 가능 |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괜찮지만, 식장 분위기 / 신부대기실 / 피로연장 음식 등 모두 고려했을 때 투어 한 웨딩홀들 중에는 5점 만점 중에 2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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