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⑨] 그릭요거트가 맛있는 신상 카페, 카페디드

양양에서 점심 먹고 낙산사까지 보고 기차 타러 강릉으로 왔어요.

기차 타기 전에 강릉역 근처에 있는 카페를 가기로 해서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카페디드를 갔어요.

 

[양양 여행 ②] 생선구이가 먹고 싶다면, 낙산 전주식당

 

조용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그릭요거트가 맛있는 강릉역 근처, 카페디드

 

카페디드

 

주차장은 카페에서 살짝 돌아가면 있고, 공간이 넉넉해서 주차하기 편했어요.

이미 커피를 마신 상황이라 티, 에이드랑 그릭 요거트, 디저트를 시켰어요.

 

카페디드

 

생긴 지 얼마 안된 신상 카페답게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좋았고, 시끄럽지 않아서 조용히 친구들하고 대화하기에도 딱이었어요.

 

카페디드

 

그리고 한쪽 룸에는 조금 더 어두운 조명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더 조용히 즐기기에 좋은 거 같아 여기에 앉았어요.

 

728x90

 

카페디드

 

그릭요거트에 초코 토핑을 추가했는데, 이게 진짜 맛있었어요. 가서 그릭요거트 드시게 되면 꼭 초코토핑 추가하세요~!

그리고 에이드는 에이드 만들 때 들어가는 탄산수 남은 걸 같이 줘서, 다 마시고도 탄산수를 넣어서 더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치즈케이크도 꾸덕꾸덕하니 맛있었고, 흑임자 케이크도 흑임자향이 가득 나면서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강릉역 근처라서 기차 타기 전에 잠깐 머물기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강릉 여행 ⑧] 강릉 브런치 맛집, 오브리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