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23.08 이탈리아, 독일, 스위스

[유럽여행] 독일 뮌헨 아우구스티너 켈러 & 구시가지 관광 후기

sarah-travel 2023. 10.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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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호텔을 체크인하고 배고파서 점심으로 양조장을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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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독일 양조장 문화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아우구스티너 켈러

 

Augustiner-Keller 아우구스티너 켈러
위치: 뮌헨 중앙역에서 도보 15분
비용: 라거맥주 1L 2개, 식스 뉘른베르거 로스트브랏부어스텔, 슈바인스학세 €42.16

 

아우구스티너 켈러

 
시내에 여러 양조장이 있는데 구글 리뷰 29,929개, 평점 4.4점인 아우구스티너 켈러가 가장 끌려서 아우구스티너 켈러로 갔어요.
기차역에서는 도보 15분 정도라서 걸어갔고, 아우구스티너 켈러는 실내, 야외로 크게 나뉘어있고 야외도 셀프존과 서비스존으로 나뉘어있었어요.
 

아우구스티너 켈러

 
저희는 셀프존으로 갔는데 직접 가서 주문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오히려 편하기도 했어요.
주문할 때 미처 메뉴판을 못 찍었지만, 주문하기도 편리했고 메뉴 이름을 모르면 구글 후기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니 알아서 줬어요.
그리고 주문하는 곳에서 나올 때 계산하고 자리에 앉으면 되어요
 

아우구스티너 켈러

 
저희는 소시지 요리인 식스 뉘른베르거 로스트브랏부어스텔과 슈바인스학세를 주문했어요.
소시지는 살짝 짭조름하지만 진짜 맛있었고, 양배추 절임하고도 잘 어울렸어요.
그리고 학센은 한국에서 먹어본 거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맛있었지만 살짝 짰어요. 
 

아우구스티너 켈러

 
양조장 라거 맥주는 1L라서 주문할 때부터 놀라긴 했는데 역시나 크기가 엄청 커요.
맥주맛은 부드러우면서도 탄산이 적당해서 갈증을 없애기에 너무나 좋았어요.
배를 든든하게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인 뮌헨 관광을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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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한 번에 여행 가능한 독일 뮌헨 구시가지

  

뮌헨 주요 관광 포인트 (도보 관광 가능)
- 칼광장 Karlsplatz
- 성 미카엘 교회 St. Michael München
- 프라우엔 성당 Frauenkirche
- 신시청사 Neues Rathaus
- 마리엔 광장 Marienplatz
- 성피터교회 St. Peter

 

칼 광장
아우구스티너 켈러 → 칼 광장 가는 법: 트램 16번 또는 17번 탑승, 약 10분 소요

 

우선 트램 16번 또는 17번을 타면 바로 간다고 해서 트램을 타고 칼광장(Karlsplatz)을 갔어요. 

광장이라서 딱히 볼거리는 없어서 까를 광장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 찍고 이동했어요.

도보로 5분 정도 가다 보면 성미카엘 교회가 나와요. 

 

성미카엘 교회

 
성 미카엘 교회는 43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바로크 양식의 예수교 교회라고 해요. 
밖에보다 안이 더 웅장한 느낌이 들어서 안에도 꼭 들어가 보세요.
 

프라우엔 교회

 
좀 더 걸어가다 보면 프라우엔 교회가 보이는데, 여긴 예배를 진행하고 있어서 살짝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그리고 프라우엔 교회 앞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맥주를 한 잔 하면서 더위를 식히고 계속 관광했어요.
 

 
근처에 사람 많아 보이는 곳으로 그냥 들어갔는데, 안주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지만 맥주는 역시나 맛있었어요.
 

신시청사

 
조금만 걸어가면 신시청사가 나오는데 구시가지의 랜드마크인 만큼 웅장하고 멋있었어요.
사람이 많긴 하지만 여기는 꼭 가봐야 하는 거 같아요. 보자마자 감탄사가 나올 정도예요~!!
 

마리엔광장 & 신시청사

 
신시청사 앞에 마리엔 광장이라서 가게들 구경도 하다가 신시청사 안으로 들어가 봤는데, 시선강탈하는 레스토랑이 있었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만약에 맥주를 안 마시고 왔다면 여기서 맥주를 마셨을 거 같아요.
 

마리엔광장

 
마리엔 광장 바로 옆에 성 피터 교회가 있긴 했지만, 전망대를 올라갈 생각이 없어서 살짝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그리고 다시 뮌헨 중앙역 쪽으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뮌헨에서 티본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면, BLOCK HOUSE Elisenhof

 

BLOCK HOUSE Elisenhof
위치: 뮌헨 중앙역에서 도보 4분
비용: 라거맥주 2개, T-bone 스테이크, 물 1개 €75.57

 
관광하면서 지쳐서 이동하기 편한 뮌헨 중앙역 근처로 맛집을 찾아보다가 구글 리뷰 2,789개, 평점 4.3점인 BLOCK HOUSE Elisenhof를 가기로 했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에 앉기로 했고,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티본스테이크를 시켰어요.
티본스테이크는 2인 식사 가능하다고 써져 있어서 스테이크랑 맥주만 시켰는데 샐러드, 빵은 포함이었어요.
 

BLOCK HOUSE Elisenhof

 
샐러드는 맛있었지만, 제가 싫어하는 토마토가 많았어요.ㅎㅎㅎ
빵은 무난 무난했고, 스테이크는 맛있긴 했지만 피렌체에서 먹은 티본스테이크를 기대했어서 그런 지 조금 실망했어요.
그래도 스테이크나 음식은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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