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한남]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맛있는, 브라이틀링 키친

부모님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서, 이태원 브라이틀링 키친을 갔어요.
 

[합정] 기념일에 가기 좋은 한우 오마카세, 우마담

 

코스 요리와 조용한 분위기로 근사한 식사를 즐기기 좋은, 브라이틀링 키친

 
주차는 지하주차장이 있는데, 들어가면 바로 발레파킹해주시는 분이 계세요. 발렛은 무료였고, 주차 3시간 무료예요.
그리고 점심에는 런치팩이라고 단품에 +12,000원을 추가하면 샐러드 하고 디저트까지 나와요.
 

샐러드

 
먼저 식전빵이 나오고, 저희는 런치팩을 추가해서 샐러드가 2개로 나누어져서 나왔어요. 
그리고 캐치테이블을 보니깐 콜키지가 가능하던데, 저희는 그냥 글라스와인을 시켰어요. 살짝 드라이한 게 완전 저희 취향이였어요.
 

에피타이저

 
애피타이저로 문어요리를 추가했는데, 소스랑 너무 잘 어울리고 문어가 너무 부드러워서 맛있었어요.
 

트러플 크림 파스타

 
처음 나온 메인 요리는 트러플 크림 파스타였어요. 생트러플이라서 향이 너무 좋았고 크림의 꾸덕함이 느끼하지 않으면서 풍미가 좋아서 정말 맛있었어요. 
 

라자냐

 
 라자냐를 좋아하는데 요즘 라자냐 하는 곳이 많지 않아서 시켜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라자냐는 시금치면이라서 면 색이 초록색이었어요. 
 

토마호크 등심

 
스테이크는 토마호크 등심을 시켰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굽기도 미디엄으로 맛있게 구워져서 나왔고, 소스도 맛있었는데 특히 가운데 바질버터는 바질향이 엄청 나서 스테이크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
 
메인 요리를 다 먹고 나면 디저트랑 커피가 나와요. 
그리고 계산할 때 1층 시계 매장을 간다고 하면 보딩패스 같은 걸 주는 데 그걸 들고 가니깐 네임택을 주더라고요. 
 
하루 가족들하고 오붓하게 식사하기 너무 좋았어요~!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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