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아메리칸 차이니즈를 먹고 싶다면, 웍셔너리 청담

원래 호족반을 가려고 했는데, 대기가 있어서 웍셔너리로 가게 되었어요. 

 

맥주 한 잔과 함께 아메리칸 차이니즈 음식을 즐기기 좋은, 웍셔너리 청담

 

캐치테이블로 원격 줄서기가 가능해서, 미리 줄서기 해놨다가 바로 들어갔어요. 

 

웍셔너리 청담

 

매장 분위기는 깔끔하면서도 중국 느낌이 물씬 났어요. 

그리고 각 테이블에 패드가 있어서 메뉴를 편안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왼쪽 쿵파오치킨, 오른쪽 차오미엔

 

먼저 쿵파오 치킨하고 차오미엔이 나왔어요.

쿵파오치킨은 살짝 짭조름하면서도 매콤 달콤해서 맛있었고, 밥하고 먹으면 잘 어울릴 거 같았어요. 그리고 살짝 짭조름해서 맥주랑도 잘 어울렸어요. 차오미엔도 중국식 볶음면으로 맛있었어요! 

 

갈릭 프라이드 라이스

 

밥도 먹고 싶어서 갈릭 프라이드 라이스를 시켰는데 기름을 많이 넣지 않아서 담백했고, 갈릭 후레이크랑 같이 먹으면 바삭하니 정말 맛있었어요. 

그리고 일행이 같이 시킨 뱡뱡면의 소스에 살짝 비벼서 먹으면 진짜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뱡뱡면

 

뱡뱡면은 마라소스의 비빔면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마라맛이 강하지 않아서 마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오이의 상큼함과 비빔면이 살 어울려서 가면 또 먹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디저트 겸 만두를 시켰는데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군만두였어요. 

그래서 디저트로 딱이었고, 오면 또 먹고 싶지만 2개 이상 먹으면 살짝 느끼할 거 같았어요. 

 

촬영드레스 가봉 간 김에 가게 되었는데,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면서 즐기기에 너무 좋았어요~!

 

[압구정] 가볍게 커피 한 잔 즐기기 좋은, 파치노 에스프레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