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체크인 시간이 다가와서 커피까지 마시고 호텔 체크인하러 갔어요.
[하와이여행] 노스쇼어 훌리훌리 치킨 &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 와이키키 맛집 Duke's Waikiki 후
라니아케아 비치를 갔다가 점심으로 훌리훌리 치킨을 먹으러 노스쇼어로 갔어요. [하와이여행] 와이키키 브런치 맛집 Heavenly Island Lifestyle & 파인애플 농장 Dole Plantation & 라니아케스냅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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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보는 선셋뷰가 너무 멋있는 코나 리조트,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 & 스파
Outrigger Kona Resort and Spa 아웃트리거 코나 리조트 & 스파
- 주소: 78-128 Ehukai St, Kailua-Kona, HI 96740 미국
- 구글 평점: 4.1 / 3,577개
- 비용: 더블룸 - 부분 바다 전망 (더블베드 2개) + 조식 포함 1박 기준 $536.26 (약 ₩721,296)
- 주차비 1박당 $25.00
- 샴푸, 바디워시, 바디로션 O / 칫솔, 치약 X / 물, 얼음 정수기 사용 가능 - 텀블러 제공
- 리조트 내 수영장 바, 레스토랑, 슈퍼마켓 있음
로비는 넓은 편이었고,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 셀프로 주차할 수도 있고 발레파킹을 이용할 수도 있었어요.
저희는 편하게 다니고 싶어서 발렛파킹을 이용하고 체크인했고, 체크인할 때 조개 목걸이랑 방수 가방을 인원수에 맞춰서 줬어요.
저희 동은 엘베가 하나 고장 상태였지만, 이용하는 데는 큰 불편함이 없었어요.
그리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와이키키 호텔보다 훨씬 방이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더블베드가 있는 방이라 가족들이 오기 딱이였고 커피 머신도 있어서 커피를 마실 수 있었어요.
그리고 텀블러는 무료로 2개씩 줘서 밖에 제빙기와 정수기에서 얼음과 물은 자유롭게 가져다 마실 수 있었어요.
하와이 갈 때는 몰랐는데 하와이에 있는 호텔들은 정수기가 다 있어서 텀블러를 꼭 챙겨 와야 하는 거 같아요.
티비도 크게 있어서 넷플릭스 연결해서 드라마나 영화 보기에 딱이었고 테이블도 넓어서 짐 놓기에 좋았어요.
그리고 장롱도 매우 넓은 편이라 세명의 짐과 옷을 두고 다니기에 너무 편했어요.
세면대는 밖에 있고 샤워실하고 화장실은 따로 있으면서 문이 있어서 가족인 저희에게는 와이키키 아웃리거 호텔보다 이용하기 훨씬 편했어요.
수건도 넉넉하게 3인 기준으로 모두 세팅되어 있었고 호텔은 사실 간접등이라 어두운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는 밝은 편이었어요.
발코니에는 테이블 하고 의자랑 수영복을 널 수 있는 빨래대가 있었어요.
그리고 발코니에서 보는 뷰가 바다랑 산이 같이 보여서 너무 좋았고 앞에 디너쇼하는 곳이 바로 보였어요.
푸른 하늘과 초록초록한 잔디가 눈을 맑게 해 주고 기분까지 좋게 만들어주더라고요.
제일 꼭대기 층을 줬는데 여기서 보는 뷰도 괜찮아서 리조트를 다니는 내내 눈이 즐거운 기분이었어요.
수영장은 리조트 사이에 있는 곳이 있고 바다가 보이는 뷰가 있는데, 바다가 보이는 야외 수영장이 넓고 놀기 좋았어요.
미끄럼틀도 있고 유아풀도 있어서 숙박객 대부분이 여기에서 멋진 뷰를 보면서 노는 거 같았어요.
그리고 제가 갈 때는 파도가 높다고 막혀있어서 못 내려가봤지만 스노클링존도 따로 있는 거 같았어요.
아 근데 여기는 수영장에서 비치타월을 그냥 가져올 수 있는 게 아니라 체크인할 때 받은 카드를 줘야 비치타올을 받을 수 있고, 카드 1장당 비치타올 2개를 빌릴 수 있어요.
그리고 비치타월을 반납할 때 카드를 안 받으면 나중에 체크아웃할 때 돈을 내야한다고 하니 비치타올 반납할 때 꼭 카드를 받으세요.
제가 갔을 때는 오후만 되면 구름이 가득 꼈지만, 해지는 쪽은 구름이 없어서 오히려 멋있는 선셋을 볼 수 있었어요.
진짜 수영장에서 보는 선셋은 맥주 한 잔 하시면서 꼭 봐야 할 정도로 너무 멋있어서 이틀 내내 선셋은 꼭 볼 정도였어요.
사진에 다 담기지 않을 정도로 보랏빛으로 물든 하늘 모습이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예약할 때 조식 포함이라서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조식은 생각보다 부실해서 굳이 추가해서 먹을 정도는 아니고 포함되어 있으면 먹을만한 정도였어요.
기본 빵, 요거트, 베이컨 정도에 과일 정도라 돈을 추가하고 먹었으면 아까웠을 거 같지만, 아침에 뭘 먹으러 나가기엔 주변에 딱히 뭐가 없어서 간단하게 배 채우는 정도로는 나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저희 방에서 발코니에서 디너쇼하는 곳이 보인다고 했었는데, 저녁 사다가 방에서 먹으려고 했더니 공연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공연을 구경했는데, 솔직히 디너쇼가 나쁘진 않았지만 폴리네시안 하쇼를 보고 난 후라 그런 지 조금 부족해 보여서 디너쇼를 신청했으면 돈이 아까웠을 거 같았어요.
넓은 객실, 선셋뷰가 멋있는 수영장, 리조트 위치 모든 게 완벽해서 아웃리거 코나 리조트로 오길 잘한 거 같아요~!!
특히 가족 여행객분들에게 추천드려요.ㅎㅎㅎ
[하와이여행] 와이키키 브런치 맛집 Heavenly Island Lifestyle & 파인애플 농장 Dole Plantation & 라니아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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